라르크 국립 날짜가 언젠진 잘 몰랐는데<- ㅋㅋㅋㅋ
우잉씨 주말 이었고나... ㅋㅋㅋㅋ
어쩐지 진짜 확 도깨비로 갈까 싶을 정도로 국립콘이 넘 가고파져서 ㅠㅠㅠ
결국은 월요일 아침에 꿈까지 꿨.....
공연은 26,7일 이었고 ㅋㅋㅋ
난 라르크 정보방도 안봤는데 ㅋㅋㅋㅋ 혼자 막 가고픈 맘에 꿈까지 꾸고 ㅋㅋㅋ
일단 국립은 아니었지만 겁나 큰 경기장 공연을 한차례 보고, 막 또 보고 싶어서 안절부절했는데,
뭔가 게릴라 이벤트같은? 느낌의 라르크 공연이 있었는데 ㅋㅋㅋ
그거에 7만원 투자 했음, 꿈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
근데 뭔가 ㅋㅋㅋ 공연이 이상해 ㅋㅋㅋㅋ
쇼핑몰? 백화점 안 같았는데 ㅋㅋ 좀 넓은 공터를 막아서 ㅋㅋㅋ 공연을 ㅋㅋㅋ
근데 그냥 다들 편안하게 앉아서 연주하고 ㅋㅋㅋ
팬들은 스탠딩이었는데 나 어쩌다 젤 앞에 앉아서 ㅋㅋ
멤버들이 서있는 방향도 평소와는 전혀 달라서 테츠랑 켄 위치 다르고 ㅋㅋㅋ
하이도 아저씨는 혼자 막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ㅋㅋ
노래는 In the air로 시작 ㅋㅋ 뭔가 어쿠스틱한 분위기로 편안하게 연주하는 모습?
무려 tierra 앨범이자나! 겁나 매니악 ㅋㅋㅋㅋㅋ 편곡도 전혀 달라서 넘 좋았는데 ㅠㅠㅠ
한 2곡 정도 연주했나~ 하던 타이밍에..
어느 순간 뒤를 돌아보니 나만 남아있고 팬들이 거의 자리를 비우고...
그 순간에도 나는, 왜! 라르크인데 왜!!! 팬들은 어디가는 거야!!! 라고 생각ㅋㅋ
스탠딩으로 보고 있는 팬들과 라르크 사이에는 그냥 한 허벅지까지 오는 정도의 박스? 처럼 죽~막아 놨는데
내 바로 앞에서 테츠가 거기에 툭 걸터앉더니 나랑 얘기 시작하고 ㅋㅋㅋ 일본어로<-
그거 보더니 켄도 막 와서 같이 수다 떨고 있는데 다시 팬이 조금씩 몰려들다가,
테츠가 뭐라더라.. 하이도 보라고 ㅋㅋㅋ 왜 또 저렇게 째려보면서 오냐고 ㅋㅋㅋ
그래서 뒤를 돌아봤는데 ㅋㅋㅋ 무대 화장한 하이도 아저씨가 진짜 겁나 강렬하게 눈뜨시고는
나를 향해 직선으로 걸어오시는데..... 하악... 대박 ㅋㅋㅋ 꿈에서까지 아저씨 외모에 격하게 감탄하다가 ㅠㅠ
그 와중에 유키는 끝까지 말없이 혼자 앉아있던 게 더 현실적... ㅋㅋㅋㅋㅋ
아흑.. 그러다가 결국 잠에서 깨버렸는데 ㅠㅠㅠㅠ
혼자서 하루종일 두근두근 ㅋㅋㅋㅋㅋㅋ
아오, 근데 정보방 보니 ㅋㅋㅋ
아저씨들, 그냥 월드투어 또하면 되지, 왜 투표어쩌고 저쩌고 해서 우리를 힘들게 만들어 ㅠㅠ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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